반응형 대학가1 전세사기, 대학가에도 몰아치다. 인천 대학가 피해사례 인천 대학가에서도 전세사기로 의심되는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피해자들이 거주해온 곳은 ‘주택’이 아닌 ‘근린생활시설’로 건축허가를 받은 원룸 건물이어서 전세보증금 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다. 인하대 용현캠퍼스 일대에서 부동산 임대업자 ㄱ(44)씨가 보유하고 있던 원룸형 빌라 5개 동이 지난 3월21일부터 지난달까지 임의경매에 넘어갔다. ㄱ씨가 빌라를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의 이자를 갚지 못했기 때문이다. ㄱ씨 소유 빌라 5개 동은 준공과 함께 5억9000만원에서 9억4900만원까지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었다. 경매가 진행된 뒤 낙찰금액만큼 선순위 근저당권자에게 배당이 이뤄지면 후순위권자인 세입자들에게는 돌아오는 돈이 거의 없다. 1일 현재 전세계약이 끝났음에도 ㄱ씨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받지 못한 .. 2023. 5.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