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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3

설립 20주년 조합 해산하는 헬리오시티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가 조합 설립 20년 만에 해산 절차를 밟는다. 단지 내 상가 처분에는 실패했지만, 더는 조합 해산을 늦출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헬리오시티는 2018년 입주를 시작했다. 그러나 조합 해산이 늦어지며 조합원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늘어났다. 단지를 둘러싼 소송 역시 진행 중이다. 조합원들은 늘어난 비용 탓에 청산금 배당은커녕 추가 분담금을 걱정하고 있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락시영 재건축 조합은 최근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조합 해산을 결의했다. 2003년 조합이 설립된 이후 20년 만이다. 재건축조합은 새 아파트가 지어지고 입주가 완료되면 남은 재산을 정리한 뒤 해산을 결정한다. 헬리오시티는 2018년 12월 입주를 시작했다. 그러나 소송과 보류지 처.. 2023. 5. 4.
부동산 침체에 빌딩 매매도 동반 침체 70%가 50억 밑돈다. 지난 3월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로 소형 빌딩 위주로 거래됐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데 이어 정부가 부동산 연착륙을 위해 조세 혜택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미 연방준비제도(FED)와의 금리차가 벌어지며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기대하기엔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제시된다. 4일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4월15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은 104건으로 전월 대비 7.2% 증가했다. 거래량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까지 떨어졌던 지난 1월(52건) 이후 지난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인 지표다. 1월과 비교하면 100% 늘었다. 매매거래금액 또한 상승 기류에 합류했.. 2023. 5. 4.
16개월 만에 낙폭 최저, 아파트 값(4월) 올해 4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1년 4개월 만에 최저 낙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기반으로 자체 딥러닝 모형을 통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595% 하락했다. 이는 2021년 12월(-0.264%) 이후 낙폭이 가장 작은 것이다. 세종시를 제외한 전역에서 전월 대비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낙폭은 둔화했다. 서울은 올해 3월 전월 대비 0.990% 하락했으나, 4월에는 0.794% 떨어지며 하락 폭이 축소됐다. 같은 기간 인천(-0.354%→-0.139%), 경기(-0.329%→-0.066%) 등도 하락 폭이 둔화했다. 세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역..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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