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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2

건설사 큰일났다 , 은행서 중도금 대출 불가? 대구와 울산 등 지방에서 아파트 초기 분양률이 한 자릿수에 머물면서 중도금 대출 거부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금융회사가 정한 중도금 대출 기준(분양률 60~70%)을 크게 밑돌아서다. 건설사는 보통 수분양자의 중도금 대출로 공사비를 충당한다. 하지만 중도금 대출이 이뤄지지 않아 건설사가 직접 고금리 대출을 받아 공사를 끌고 가야 하는 처지에 놓이고 있다. 지방에선 중도금 대출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낮은 분양률에 중도금 대출 난항 전국 민간아파트 1분기 평균 초기 분양률(분양 개시일 이후 3~6개월)은 49.5%로, 지난해 4분기(58.7%)보다 악화했다. 작년 1분기(94.8%)와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초기 분양률은 지역별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분양보증이 발급된 .. 2023. 5. 6.
부동산 침체에 빌딩 매매도 동반 침체 70%가 50억 밑돈다. 지난 3월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로 소형 빌딩 위주로 거래됐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데 이어 정부가 부동산 연착륙을 위해 조세 혜택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미 연방준비제도(FED)와의 금리차가 벌어지며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기대하기엔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제시된다. 4일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4월15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은 104건으로 전월 대비 7.2% 증가했다. 거래량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까지 떨어졌던 지난 1월(52건) 이후 지난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인 지표다. 1월과 비교하면 100% 늘었다. 매매거래금액 또한 상승 기류에 합류했..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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