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사1 SG 폭락 - 고액 투자자 참고인 조사 받았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주가조작 의혹 핵심 인물인 투자컨설팅업체 H사 라덕연(42) 대표에게 돈을 맡겼던 고액 투자자들을 조사했다. 라 대표 측근 법률 자문을 맡아온 것으로 밝혀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는 “금전 거래는 일절 없었다”고 해명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금융위원회 합동수사팀은 최근 라 대표에게 자신 명의의 휴대전화와 계좌 등을 넘기고 고액 투자를 일임한 의사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들은 라 대표에게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까지 투자금을 맡긴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인 신분이지만 검찰 조사에서 매수·매도가를 미리 정해놓고 사고파는 통정거래나 시세조종 등 투자 불법성을 사전에 인지한 것으로 드러나면 피의자로 전환될 수 있다. 수.. 2023. 5.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