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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동안 서울 재건축 시장, 강남3구 30년 초과 거래 증가세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강남권 아파트 중 건축 연령대별로 30년이 넘은 노후 단지의 거래 비중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안전진단 규제 완화와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 축소안 발표 등 이전 정부와 다른 재건축 규제 완화 기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5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작년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달 4일까지 약 1년 동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내 30년 초과 아파트의 거래 비율은 24%로,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전 1년 동안 30년 초과 아파트 거래 비율(20%) 대비 4%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우러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내용을 보면 안전진단 평가항목 중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50%에서 30%로 .. 2023. 5. 6.
건설사 큰일났다 , 은행서 중도금 대출 불가? 대구와 울산 등 지방에서 아파트 초기 분양률이 한 자릿수에 머물면서 중도금 대출 거부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금융회사가 정한 중도금 대출 기준(분양률 60~70%)을 크게 밑돌아서다. 건설사는 보통 수분양자의 중도금 대출로 공사비를 충당한다. 하지만 중도금 대출이 이뤄지지 않아 건설사가 직접 고금리 대출을 받아 공사를 끌고 가야 하는 처지에 놓이고 있다. 지방에선 중도금 대출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낮은 분양률에 중도금 대출 난항 전국 민간아파트 1분기 평균 초기 분양률(분양 개시일 이후 3~6개월)은 49.5%로, 지난해 4분기(58.7%)보다 악화했다. 작년 1분기(94.8%)와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초기 분양률은 지역별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분양보증이 발급된 .. 2023. 5. 6.
한국 자녀 양육비 세계1등, 1인당 GDP 8배 육박 전 세계에서 소득 대비 양육비를 가장 많이 쓰는 나라는 한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았다. 지난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베이징 인구·공공정책 연구기관인 위와인구연구소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자녀가 18세가 될 때까지 기르면서 1인당 GDP의 7.79배를 양육비로 쓴다. 조사대상 국가 중 2위는 1인당 GDP의 6.9배를 기록한 중국이다. 연구소는 중국에서 자녀 한 명을 17세까지 키우는 데 평균 48만5000위안(9400만원)이 필요하고, 대학 졸업까지는 62만7000위안(1억2100만원)이 든다고 추산했다. 2021년 중국의 근로자 평균 소득은 10만5000위안(약 2032만원)이다. 그 뒤로는 이탈리아(6.28배), 영국(.. 2023. 5. 5.
하락폭 컸던 수도권 2기신도시 집값 회복하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낙폭이 컸던 지역들이 먼저 바닥을 다지고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특히 고점 대비 낙폭이 컸던 2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집값이 회복되는 모습이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첫째 주(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 가격이 일주일 전보다 0.09% 하락해 전주(-0.11%)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9%→-0.07%), 서울(-0.07%→-0.05%), 5대광역시(-0.18%→-0.15%), 8개도(-0.10%→-0.09%)에서 낙폭이 축소됐고, 세종(0.27%→0.23%)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에서는 강남(0.02%→0.03%), 서초구(0.03%→0...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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